챕터 107

***** 로티의 시점 *****

새로운 활력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고 있어...

머리는 이제 드라이기로 말렸고, 화장도 끝내고, 옷도 새로 갈아입었어.

오늘은 나와 알렉스가 모든 소동이 시작되기 전의 평범한 하루처럼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

계단 맨 아래에 도착하자, 현관문이 열리면서 안나가 나타나 내게 미소를 짓고 있어.

"안녕 자기! 무슨 일이야? 그 문자는 뭐였어?" 안나가 큰 소리로 묻는데, 그때 발소리가 들려서 나는 얼굴을 찌푸리며 - 알렉스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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